쥐

쥐는 야행성 동물로 땅거미가 질 무렵부터 새벽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일반적으로 낮에는 숨어서 지냅니다. 따라서 쥐를 목격하는 것보다 징후를 발견하기가 더욱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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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의 배설물 - 쥐는 하룻밤에 약 40개의 분변을 발생시키며, 일반적으로 집중된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시궁쥐의 분변은 폭이 점점 가늘어지는 축 모양으로 생겼고, 길이는 9-14mm입니다.

쥐의 분변은 큰 곡식 알갱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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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는 소리 - 곰쥐는 민첩하며 다락방 공간과 건물의 고층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밤에 긁는 소리나 무엇인가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면 쥐의 존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시궁쥐는 능숙한 등반가는 아니기에 마룻장이나 헛간, 마룻널 밑에서 종종걸음으로 걷습니다.

소리가 크지 않으나 작은 동물의 걸음 소리가 들려 온다면 시궁쥐를 의심해보세요. 또한, 이빨로 물체를 가는 소리로도 시궁쥐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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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 쥐는 먼지가 많은 건물 구역이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공간에 발과 꼬리 자국을 남깁니다. 강한 플래시 빛을 낮은 각도로 비추면 쥐들이 돌아다닌 자국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쥐가 서식하는지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고운 밀가루나 땀띠 분을 발자국 옆 구간을 따라 뿌리고 다음날 새로운 발자국이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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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빈 자국 - 쥐는 나쁜 시력 때문에 벽 하단의 널빤지와 벽을 따라 항상 이동합니다. 쥐의 몸의 기름과 먼지는 물체와 표면에 자국과 검은 흔적을 남깁니다. 이러한 자국은 쥐와 같은 설치류가 활동했던 것을 나타내지만, 자국이 긴 시간 동안 남을 수 있으므로 현재 해당 장소에 쥐가 서식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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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은 흔적 - 쥐의 이빨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나무와 플라스틱 등을 갉아야만 이빨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성 때문에 종종 쥐가 전기 케이블을 갉음으로써 화재를 발생시켰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쥐들이 포장된 음식물을 찢어 눈에 띄는 이빨 자국을 남기기도 하는데, 식품 제조 공장에서 종종 찢어진 음식물 포장이 발견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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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 곰쥐는 신문이나 천과 같은 찢어진 물체를 사용하여 잘 발견되지 않는 장소에 따뜻한 둥지를 마련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이 있는 곳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부엌 내, 또는 근처의 냉장고나 냉동실과 같은 가전제품의 밑과 뒤를 점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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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 시궁쥐는 땅을 파서 대규모의 서식지, 음식 저장고와 둥지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퇴비 더미 속, 마룻장 또는 정원 창고 또는 차고에서 땅굴을 찾아보십시오. 조그마한 시궁쥐가 둥지로 사용하는 구멍일 수 있습니다.